11번가, 한국제품안전협회와 MOU 체결

일반입력 :2012/10/18 16:53

김희연 기자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대표 서진우)는 한국제품안전협회와 ‘불법, 불량제품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몰에서 부정이슈 발생률이 높은 오픈마켓에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국제품안전협회는 지식경제부 산하 기관으로 제품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됐다.

관련기사

11번가는 협약을 통해 한국제품안전협회와 협력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상품판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 및 제품안전 관련 정보교류를 시행한다. 또 판매 제품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를 통해 불법상품 유통을 방지하고 올바른 올라인 쇼핑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11번가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불법 제품 근절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고, 오픈 초기부터 표방해 온 ‘신뢰’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