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엘리트’ 서비스가 닌텐도 ‘위 유’(Wii U)용 ‘콜오브듀티 블랙옵스2’(이하 블랙옵스2)를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됐다.
18일 한 외신은 11월13일 출시될 블랙옵스2에서 콜오브듀티 엘리트를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액티비전이 비디오게임 전문 블로그인 코타쿠에 알린 내용이다.
콜오브듀티 엘리트는 액티비전의 자회사가 만든 온라인 서비스로,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3 비디오 게임 이용자들에게 멀티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 또 소셜네트워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적인 서비스를 무료지만,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유료콘텐츠 다운로드, TV 서비스, 프로 전략과 전술들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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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대변인은 “우리는 현재 닌텐도 위 유 게임 시스템 지원을 위한 콜오브듀티 엘리트 옵션을 평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블랙옵스2 위 유 이용자를 위한 콜오브듀티 엘리트 지원은 이 게임이 출시되는 11월13일에 불가능 하다”고 밝혔다.
한편, 액티비전은 이 전날 닌텐도와 블랙옵스 다운로드콘텐츠(DLC) 맵팩 및 시즌 패스 출시에 대한 가능성을 놓고 협의 중이라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