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커뮤니케이션(UC) 전문업체 폴리콤은 스카이프, 페이스북, 구글 톡 등 다양한 영상 애플리케이션을 기업용 영상회의 솔루션과 연동할 수 있는 ‘리얼프레즌스 클라우드 엑시스 ‘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클라우드 엑시스는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에서 구동돼 프라이빗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웹브라우저를 통해 회사 방화벽 외부의 다른 비즈니스 사업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기업 사용자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B2C)들과도 품질과 보안, 안정성이 확보된 엔터프라이즈급 영상 및 콘텐츠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녹음, 스트리밍, 웹 컨퍼런싱, 디지털 화이트보드와 같은 협업 툴을 제공해, 폴리콤 파트너 및 통신사업자들이 VaaS(서비스로서의 영상) 및 VCaaS (서비스로의 영상협업)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디 밀러 폴리콤 CEO는 “누구나 엔터프라이즈급 영상 협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업계의 지형을 바꾸고자 한다”라며 “영상 협업 대중화의 걸림돌을 제거함으로써 모든 고객들이 브라우저를 통해 간편하게 최고의 품질과 안정성, 보안이 확보된 유비쿼터스 영상 및 컨텐츠 협업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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