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은 PC에서 문서파일만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서버에 백업에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도록 한 '닥스트림'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문서파일만 자동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동기화를 위해 별도로 디렉토리를 지정하지 않아도 되게 한 점이 특징이라고 지란지교는 설명했다.
PC에 닥스트림 에이전트를 설치하고 아이디를 생성하기만 하면 설치 이후 시점부터 생성되거나 이용되는 모든 문서들이 자동으로 클라우드 서버에 업로드 된다. 이 회사는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1만 개의 문서 파일이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FIFO(First In First Out) 방식을 적용해 1만 개가 초과되는 파일들은 오래된 순서대로 삭제가 된다. 또한 저장을 원하는 파일의 확장자만 따로 지정해 필요한 종류의 문서만 저장하는 기능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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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애플 및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기기도 지원한다. 지란지교는 닥스트림이 모바일 앱을 통해 접속해 최근에 사용했던 문서들을 모바일기기에서 바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상대적으로 문서를 많이 생성하고 관리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편리하게 최근 문서들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