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막말자 화제...무슨 말 했기에?

일반입력 :2012/10/08 13:56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막말자가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생활형 개그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간편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막말자(막으려는 자와 말하는 자)가 방영 직후 시청자들과 누리꾼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황현희는 휴대전화를 소품으로 활용해 뒤집어 놓는지 아니면 엎어 놓는지, 잠금패턴이 복잡한지 등을 따지며 바람 피는 남자들의 이상 행동을 여성들에게 가감 없이 밝혔다.

특히 그는 “휴대전화 패턴이 복잡한 사람은 바람 피는 확률 100%다”라고 말해 여성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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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가 방영된 후 시청자들과 누리꾼은 신선하고 재미있는 개그 소재라고 평가하면서 개그콘서트에 새 간판 코너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막말자 때문에 빵 터졌다”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남자들이란...” “시청율 1위를 한 이유를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