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게임 ‘던전스트라이커’, 日 진출 예고

일반입력 :2012/10/08 12:09    수정: 2012/10/08 12:10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NHN 재팬(대표 모리카와 아키라)과 손을 잡고 개발 중인 신작 MORPG ‘던전스트라이커’의 일본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한게임 페스타 2012’에서 조인식을 갖고 해당 게임의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던전스트라이커는 NHN 재팬이 운영하는 인터넷 게임 포털 사이트 한게임 재팬을 통해 일본 현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게임의 일본 서비스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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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스트라이커는 아이덴티티게임즈가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MORPG다. 이 게임은 귀여운 SD(Super Deformed) 캐릭터와 직관적인 조작 시스템, 빠르고 강한 초고속 액션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전동해 아이덴티티게임즈 대표는 “드래곤네스트를 통해 검증된 NHN 재팬의 퍼블리싱 노하우와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우수한 개발력이 다시 한 번 만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완벽한 현지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일본의 이용자들이 던전스트라이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