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처)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 누적 참가자가 350만명을 넘었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종이 청구서를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로 전환하는 것으로 절감 비용은 심장병 및 난치병 어린이의 의료비로 지원된다.
LG유플러스는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연간 1억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23명, 올해 15명 등 초 38명의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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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규가입자의 이 캠페인 신청 비율은 작년 연말 42%에서 최근 58%로 늘어났다.회사 측은 캠페인으로 연간 1억2천600만장의 종이를 아껴 나무 1만2천600여 그루를 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객의 작은 관심과 배려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가 힘든 어린이들에게 새 희망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지원 병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