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라이브 첫 무료 게임이 다음 주에 출시된다.
5일 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 'PlayXBLA' 웹사이트에 ‘해피 워’(Happy Wars) 무료 게임을 이달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 이용자들을 위한 게임이다.
해피 워는 15대 15 대전이 가능한 최대 30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플레이어들은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으며,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해피 스타’로 잠겨진 장비를 해제시킬 수 있다. 또 이 장비는 현금을 주고 해피 티켓을 구입한 뒤 해제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추가 기능을 사용하는 데에 드는 비용은 아직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마이크로소프트 측이 아직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해피 워 게임은 유일한 엑스박스 라이브용 무료 게임이 아니다. 시그널스튜디오가 개발한 3인칭 롤플레잉 게임 ‘어센드: 뉴 골드’가 수개월 내에 엑스박스 라이브에 출시될 계획이다.
관련기사
- MS, 키넥트용 ‘페이블: 더 저니’ 곧 출시2012.10.05
- MS 인기 게임 ‘헤일로4’ 개발 완료2012.10.05
- ‘피파13’ 사전 예약 판매 100만장 돌파2012.10.05
- ‘위닝일레븐 2013’ 예약 판매 시작201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