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는 5일 씽크패드 탄생 20주년 기념 행사를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주년 기념 행사는 이날 저녁 7시부터 한강시민공원 인근에서 레노버 클럽에 제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레드카펫 포토제닉, 러브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씽크패드는 지난 1992년 700C라는 제품으로 첫 선을 보였으며 현재는 상업용 노트북 표준이 됐다. 이후 최초 모뎀 채택 노트북, 미국 항공우주국 임무를 위한 우주선에 실린 첫 노트북, 무선랜이 장착된 첫 노트북이란 칭호도 씽크패드가 가져갔다.
조준구 한국레노버 전무는 “씽크패드는 신뢰의 브랜드”라면서 “신뢰를 쌓기 위해 개발팀이 기술을 창조하고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수많은 테스트를 거치는 것이며 지속적인 사용 경험의 향상과 고객기반 디자인 진화를 추구해 향후에는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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