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은 자사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4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포브스에 따르면 레드햇은 투명성과 협업 정신이 비즈니스 전반에 잘 녹아있다는 평가다. 이는 포브스가 현금 흐름, 성장 가능성, 현재 시가총액 등을 측정한 ‘혁신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100대 기업을 가린 결과다.
짐 화이트허스트 레드햇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레드햇의 비즈니스 운영 및 인재 관리, 기술 개발을 위한 기업, 파트너, 오픈소스 커뮤니티와의 협력이 모두 혁신에 기반한다”며 “혁신은 레드햇을 구성하는 핵심 DNA인 만큼 앞으로도 전세계적으로 커뮤니티 기반의 혁신을 지속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시가총액 100억달러를 넘고 최소매출의 2.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7년간 재무 공시 정보를 가진 회사들을 대상으로 뽑는다. 올해 전체 순위는 공식사이트(http://www.forbes.com/innovative-companies)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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