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스마트폰 ‘베가R3’를 알리기 위해 팬택 임원부터 일반 직원들까지 판매 총력전에 나섰다.
팬택은 베가R3 판매를 위한 ‘타운세일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준우 사업총괄 부사장과 이용준 국내마케팅본부장 등이 매장에서 고객들을 만났다.
이 이벤트는 팬택 전 구성원이 베가R3 마케터로 나서는 내용이다. 팬택 구성원 3천여명 중 공장 직원을 뺀 약 2000명이 집 근처 가까운 휴대폰 판매점에 방문해 베가R3 출시 기념 떡을 전달했다.
팬택은 이 같은 행사 이유에 대해 휴대폰 시장이 폭풍전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제조사들이 각자 최고라고 자부하는 신제품들을 줄줄리 내놓고 있다.
이용준 본부장은 “베가R3에 대한 팬택 전 구성원의 확신과 자신감을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타운 세일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