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텔(대표 오태영)은 한국폴리텍대학의 캠퍼스 네트워크 장비 교체 및 방화벽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폴리텍대학의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개선 및 정보보호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 1차 사업을 시작으로 올 2012년까지 총 5차에 걸쳐 진행됐다. 지엔텔은 2차 사업부터 5차 사업에 이르기까지 4개년 간 전국 34개 캠퍼스 중 25개 캠퍼스에 대한 네트워크 환경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다.
올해 5차 사업의 경우 전국 7개 캠퍼스의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을 통한 성능향상 및 정보보호 강화가 주요 핵심 목표로 진행됐다. 지엔텔은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및 솔루션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링크 이중화를 통한 대역폭 확대 및 안정성 향상과 중단 없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망 분리를 적용해 불필요한 트래픽 방지 및 개인정보 유출 등의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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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 전산팀 이사원 팀장은 “직업중심대학을 기치로 출범한 만큼 실험실습, 연구개발의 학습비중이 높은 대학으로써 최상의 인프라 품질을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엔텔을 통해 일반 교육 및 행정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직능분야의 전문 실험, 실습을 고려한 교육 행정 서비스 인프라 구현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지엔텔은 2006년부터 작년까지 한국폴리텍Ⅰ대학 정수캠퍼스와 산학협력을 통해 산학 정보교류 및 현장실습 지원,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활용, 이동통신 전문훈련센터 공동구축 및 활용, 성장동력 특성화 대학 사업 지원 등의 협력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