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의 핑크 색상 모델(32GB)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의 마샨 핑크(Martian Pink) 색상은 희귀한 다이아몬드처럼 선명하고 세련된 색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오는 26일부터 판매하며, 수량은 10만대로 한정했다.
관련기사
- 갤럭시S3 젤리빈 업글…속도 ‘깜짝’2012.09.25
- 갤S3 무선충전, 안 나오나 못 나오나2012.09.25
- 빨간색 갤S3 상륙 초읽기…‘태풍의 눈’2012.09.25
- 빨간색 갤럭시S3 美 상륙…한국도?2012.09.25
삼성전자 관계자는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갤럭시S3 마샨 핑크는 여성과 젊은 세대들에게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지난 6월 출시한 갤럭시S3는 국내서 3개월 만에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