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간장온라인', 공개서비스 임박

일반입력 :2012/09/24 16:53    수정: 2012/09/24 16:54

에스지인터넷(대표 박정필)은 하반기 기대작 3D MMORPG ‘간장온라인’의 공개서비스를 내달 5일부터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간장온라인은 수나라와 당나라가 대립하는 난세 속에서 전설의 보검 ‘간장막야’를 찾아 천하를 평정하기 위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이용자는 전사, 무사, 자객, 궁수, 법사 중 선택해 무기 육성과 던전, 시나리오, 덕망 등 다양한 퀘스트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주 엑기스테스트를 통해 캐릭터 생성을 비롯한 무기 육성, 다양한 퀘스트 등의 전체적인 컨텐츠와 서버, 그리고 현지화 작업 등 안정적인 서비스 부분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전체 이용자 70% 이상이 30대 이상 연령층으로 간장온라인 특유의 편의성이 좋은 반응을 거뒀으며 20대 이용자도 30%에 달해 높은 게임성을 요구하는 젊은 층의 취향도 맞췄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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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테스트에서 1인 평균 플레이 시간이 약 150분에 달해 온라인 게임 평균 테스트 시간을 상회, 게임 몰입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지인터넷 신사업팀 김건호 팀장은 “우선 첫 테스트에 참여한 게임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게시판을 통해 보내 주신 의견을 수렴하여 MMORPG 본연의 맛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