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D 내비게이션 안 죽었다"

일반입력 :2012/09/24 15:12    수정: 2012/09/24 15:13

김희연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아이나비 마하’ 2D 내비게이션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거치형 ‘아이나비 NP500 마하’와 8인치 매립형 ‘아이나비 NS 마하’ 2종이다. 이 시리즈는 코어텍스 A9 CPU, DDR3 RAM 메모리, SiRF V7 GPS엔진을 탑재해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해준다. 또 최신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SE V5.0을 탑재했으며, 13가지 경로탐색을 제공해 사용자 운전패턴 및 성향에 맞는 경로안내를 제공한다.

아이나비 NP500 마하는 주변 환경에 따라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L센서를 제공해준다. 야간 주행이나 터널 진입시 운전자의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주며, 후방카메라와 연결이 가능한 AV-IN 단자와 외부기기 연동이 가능한 2개 USB포트, 내장형 안테나를 지원한다.

아이나비 마하시리즈는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호환성을 극대화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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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신제품은 하드웨어 성능과 특화된 다양한 기능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린 아이나비 마하 시리즈 2D제품”이라면서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아이나비 마하 시리즈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나비 NP500 출시 가격은 4GB메모리 26만9천원, 8GB메모리 30만9천원, 16GB메모리 35만9천원이다. 아이나비 NS 마하는 6만6천원 상당 MBC TPEG 포함 4GB메모리 39만9천원, 8GB메모리 43만9천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