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모바일 리워드 광고 앱 ‘애드라떼’가 출시 1년 2개월 만에 매출 100배 증가라는 기록을 세웠다.
앱디스코(대표 정수환)는 애드라떼의 월 매출액이 최근 17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 첫 달에 1천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던 데 비해 100배나 오른 것이다.
애드라떼는 이용자가 앱을 내려받고 특정 광고 앱을 보면 적립금을 받는 방식이다. 최근까지 700개 이상의 광고를 선보였다. 지난해 12월에는 일본시장에도 진출했다. 연내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8개국에 추가로 진출할 계획이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지금까지의 성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사회 곳곳에 혜택을 돌려주는 착한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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