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올스타모바일(대표 서정수)은 러시아 개발사 Dekovir이 개발한 인기 게임 ‘어메이징브레이커’를 구글 플레이와 국내 오픈마켓 3사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메이징 브레이커’는 아이스 동굴의 얼음 조형물을 5가지 종류의 특색 있는 폭탄으로 폭파하는 전략 슈팅 게임이다. 지난해 앱스토어에 출시된 뒤 북미, 영국, 러시아 등 11개 국가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또 타이완, 호주, 일본 등 28개국에서 다운로드 5위 내에 오르기도 했다.
이 게임은 ‘조준 후 발사’라는 직관적이고 간단한 방식으로 제작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 스테이지 당 플레이 시간이 1분 내외로 짧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100여개의 다양한 게임 스테이지를 배경으로 폭탄을 발사하는 순서를 변경하거나 폭탄을 당기는 범위 및 각도를 이용해 폭탄의 세기나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이밖에 폭탄으로 얼음을 가격해 폭파시킬 때 타격감이 뛰어나단 평을 받는다.
관련기사
- KTH, 웹게임 '풍운서유' 티저사이트 열어2012.09.21
- KTH 올스타, 웹게임 2종 퍼블리싱 계약2012.09.21
- 카툰디펜스: 스페이스워즈, 안드로이드용 출시2012.09.21
- KTH, 소셜 퍼즐 게임 '헬로크로스워드' 출시2012.09.21
KTH 올스타모바일은 ‘어메이징브레이커’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과 홍대 등지에서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픈 이벤트 후 이용자간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대회 ‘배틀 리그’도 기획 중이다.
KTH 모바일게임사업본부 임민우 PM은 “어메이징브레이커는 앱스토어에서 1천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인기작”이라며 “안드로이드 마켓 출시를 위해 특별히 국내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게임 밸런스와 유저 인터페이스를 조정한 만큼 높은 흥행과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