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자사의 지속가능경영 철학과 지난해 활동성과를 담은 ‘2012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인터넷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선보인 이래 올해 세 번째다.
해당 보고서는 다음 검색창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검색하거나 회사소개사이트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PC와 모바일, 태블릿 PC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반응형웹 구조로 개발됐다.
종이 책자에도 웹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문자 정보를 음성으로 전환하는 보이스아이 아이콘이 삽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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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내용은 개방성, 참여와 소통, 공정성과 중립성, 웹접근성, 고객정보보호, 이용자 권리 및 보호, 기업문화, 사회공헌의 8가지 주요 항목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제주 첨단과기단지에 설립된 다음스페이스도 스페셜 이슈로 집중 조명됐다.
최세훈 다음 대표는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은 다음의 지난 활동을 재평가하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점검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해서 지속가능경영 실천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