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SCEK)는 어드벤처 게임 '메리다와 마법의 숲'을 플레이스테이션3용으로 이달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리다와 마법의 숲은 스코틀랜드의 전통 깊은 왕국의 공주 메리다가 마녀의 마법에 걸린 엄마를 구하고 왕국을 구하기 위해 펼치는 흥미로운 모험담을 담고 있다. 이용자는 영화 속 영웅인 메리다가 돼 신비로운 스코틀랜드 세계 속에서 검을 휘두르며 활을 쏘고, 퍼즐을 풀게 된다.
게임은 '메리다'의 싱글 플레이와 도깨비불 '윌 오더 위스프'와 함께 하는 2인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 내에서는 활과 검을 무기로 사용하게 되며, 플레이스테이션 무브를 사용해 궁술을 펼치는 미니 게임도 즐길 수 있다.
SCKE 관계자는 “메리다와 마법의 숲 국내 출시가격은 4만9천800원이다”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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