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대표 선발전, 모바일 BTV서 다시본다

일반입력 :2012/09/12 11:42

정윤희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12 한국 대표 선발전’을 BTV 모바일에서 VOD로 즐길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와 월드사이버게임즈는 12일 WCG 결승전 VOD 제공 및 업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WCG는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경연대회다. 오는 15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WCG 2012’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는 정식정목인 ‘스타크래프트2’, ‘피파12’를 비롯해 친선 종목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등에서 한국 대표 게이머 29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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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모바일 IPTV인 BTV 모바일은 결승전이 끝난 후 오는 24일부터 결승전을 VOD로 제공한다. 결승전 VOD는 통신사 모바일 IPTV에서는 유일하게 SK브로드밴드의 BTV 모바일에서만 제공될 예정이다.

모바일 시청이 가능한 휴대폰은 SK텔레콤의 LTE 휴대폰 중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단말기다. 예컨대 갤럭시S3 LTE, 갤럭시 노트, 베가LTE, 옵티머스 LTE 등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