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새롭게 개발 중인 3D영상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가 도교게임쇼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게임스팟닷컴 등 해외 주요 외신은 소니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도교게임쇼2012을 통해 새롭게 개발 중인 3D 헤드셋 HMZ의 모습을 공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헤드셋은 지난해 출시된 소니의 첫 3D 헤드셋 보다 외관과 디스플레이 부분에 대한 개선이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또 이 헤드셋은 지난해 출시된 소니의 첫 3D영상 헤드셋과 다르게 선명한 화질의 3D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해상도와 디스플레이 패널 등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게임을 즐기는데 주로 활용될 예정인 이 헤드셋은 올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새 헤드셋의 판매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전 제품과 비슷한 6만 엔(한화 약 87만 원) 전후의 판매가가 형성될 전망이다.
이 헤드셋에 대한 정보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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