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아이폰5와 아이패드미니 외에 또다른 애플의 주인공이 등장할 것 같다.
디지타임스는 10일 애플이 기존 15.4인치 맥북프로보다 작고, 값이 싼 13.3인치 레티나디스플레이를 채택한 레티나 맥북프로를 이미 양산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는 유통망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이달중, 또는 다음달 중 15.4인치보다 싸지만 고해상도를 자랑하는 13인치 레티나프로 발표하고 올가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별도로 지난 몇 주 동안 디스플레이서치역시 애플이 이번 분기에 13.3인치 레티나버전의 맥북프로를 생산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시장조사회사 NPD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13인치급 맥북프로는 2,560X1,600픽셀 해상도를 갖는다. 이 해상도는 지난 6월 발표된 15.4인치 맥북프로의 2880X1800픽셀 해상도와 견줄 수 있다. 13인치 맥북프로 레티나는 또한 더욱더 사용자 친화적 가격으로 15.4인 제품의 최저가 2199달러보다 훨씬 내려갈 것으로 알려지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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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이 아니다. 새로운 아이맥도 등장할 전망이다. 디지타임스는 최소한 2개의 아이맥이 이달 또는 다음 달에 모습을 보일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생산수율의 문제로 인해 하이엔드모델은 더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