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지난 12년 동안 사회에 기여한 활동을 백서 형식으로 정리해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NHN이 펴낸 ‘NHN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 이야기 STORY1’에는 이 회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사회에 기여한 활동들이 ‘지식’, ‘문화’, ‘기술’, ‘사람’, ‘나눔’ 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리돼 있다.
특히 ▲한국의 역사 유물과 가치 있는 지식 정보를 온라인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웹툰 작가 300여명의 등용문 역할을 한 점 ▲국내 최대의 개발자 대회 DeView 개최, 네이버의 핵심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개방한 오픈 소스 ▲IT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NHN NEXT 학교 설립 등이 일목요연하게 담겼다.
백서의 내용을 누구나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동화처럼 풀어낸 소책자도 함께 발간됐다. 여기에는 한국적 화풍으로 주목 받는 신진 일러스트레이터 이민진 작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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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옥 NHN 사회공헌팀장은 “백서에는 NHN이 창립 후 기술과 플랫폼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이야기가 담겨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기업으로서 소명과 책임을 다시 확인했고, IT 업계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펼치고있는 다양한 노력을 담아 두 번째 스토리북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백서는 NHN 기업 홈페이지(http://www.nhncorp.com/nhn/company/betterWorld.nhn)를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