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택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게임문화재단 새 이사장 자리에 오른다.
게임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신 전 차관을 새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3기 이사회를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신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76년 정무장관실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문화체육부(현 문화체육관광부) 및 여성가족부 차관 등을 거쳤다. 2007년 예술의전당 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석좌교수 재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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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사장 발탁과 함께 재단 3기 이사진에 박성희(세명대 초빙교수, 전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우종식(우송대 게임멀티미디어학과 교수, 전 한국게임산업개발원장), 이헌욱(법무법인 로텍 변호사,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장) 등이 새롭게 영입됐다.
신현택 신임 이사장은 “기존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립시키는 한편, 게임이용문화의 기반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