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MDR-XB시리즈 신제품 3종 출시

일반입력 :2012/09/10 14:15

김희연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중저음을 강화한 이어폰 MDR-XB시리즈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시리즈는 다이렉트 바이브 설계로 뛰어난 차음성과 깊고 풍부한 저음을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브 유닛을 사용해 강력해진 고밀도 중저음을 구현한다. 클럽 사운드, 댄스, 락, 힙합과 같은 중저음과 비트, 그루브함이 중요시 되는 음악에 최적화했다.

출시 신제품 3종은 ▲중저음 감상에 좋은 MDR-XB90EX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네오디뮴 마그네슘으로 깨끗한 중저음을 표현한 MDR-XB60EX ▲음질 손상과 차음성 약화를 제거하 안정적인 MDR-XB30EX다.

관련기사

MDR-XB이어폰 시리즈는 코드 표면의 미세홈을 만들어 꼬임 원인인 마찰을 줄여준다. 또한 기존 플랫코드에 톱니 모양 코드를 적용해 줄꼬임을 최대한 방지해 줄이꼬이더라도 쉽게 풀 수 있도록 했다.

제품 가격은 MDR-XB90EX가 11만9천원, MDR-XB60EX는 7만9천원, MDR-XB30EXS는 4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