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방송장비 부문 B&P사업부는 대형 엑스모어 APS HD CMOS센서를 탑재한 E마운트 렌즈 교환식 프로페셔널 캠코더 ‘NEX-EA50H’를 내달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NEX-EA50H는 E마운트 렌즈 교환식 캠코더로 사용자 요구에 적합한 렌즈로 촬영이 가능하다. 센서면부터 렌즈장착면까지 플랜지백 거리가 짧아 별도 렌즈 마운트 어댑터를 통해 타사 렌즈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신제품은 캠코더 그립에 있는 줌 로커 레버를 통해 전자식으로 줌을 조정할 수 있어 수동 줌 렌즈로는 조작이 어려웠던 일정한 줌 속도나 부드러운 느린 줌 속도를 조작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이어폰 판매 1위 기념 '오빤 소니 스타일'2012.09.06
- 소니, 살아 있네! 이미지센서 삼성 압도2012.09.06
- [IFA2012] LG-소니 84인치 4K TV 격돌2012.09.06
- [IFA2012]‘삼성 나와’…소니 엑스페리아 4종2012.09.06
NEX-EA50H는 촬영 시 추가 액세서리 없이도 핸드 헬드와 어깨패드로 신속하게 전환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촬영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NEX-EA50H는 올 인 원(All-in-One) 캠코더로 대형 센서와 렌즈 교환식 시스템이 적용돼 사용자 요구에 적합한 다양한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면서 “이벤트, 프로덕션, 저 예산 영화, 기업, 학교나 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고성능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