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걸을 위한 스마트카메라 가이드

일반입력 :2012/09/08 18:19    수정: 2012/09/08 22:37

김희연 기자

불타는 금요일과 주말, 파티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스마트카메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어두운 곳에서도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일반 카메라에 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 역시 인기 요인이다.

최근 씨넷아시아는 ‘파티걸들을 위한 스마트카메라 가이드’란 제목으로 클럽에서 사용하기 좋은 스마트카메라 관련 소품을 소개했다.

항상 손에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도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면서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됐지만 스마트카메라 성능을 따라잡을 수는 없다. 거기다가 작고 가벼워진 것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파티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인기 있는 스마트카메라는 주로 15mm에서 21mm 정도 크기다. LCD스크린 역시 3~3.5인치 정도이며 기본 플래시 기능을 대부분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양이다.

■카메라 스트랩도 패션 소품으로

파티에서 돋보이는 의상을 차려입고 등장했는데 검은 카메라를 들고 있다면 패션 테러리스트가 될 수도 있다. 카메라 스트랩에 포인트를 주면 멋진 패션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카메라 스트랩 역시 화려한 색을 이용하거나 다양한 패턴으로 나오고 있어 다양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인기다.

■파티걸, 카메라 가방도 시크하게

기존 카메라 가반은 대부분 정형화된 디자인과 색상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켈리 무어 백과 같은 제조회사에서 만든 이색 액세서리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겉보기엔 일반 여성들이 사용하는 가방과 다를 바 없을 정도다. 일반 카메라 가방보다는 작지만 옷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파티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카메라, 새 옷을 입었다

다양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었다고 하지만 뭔가 아쉬운 것은 단색으로 이뤄진 내 카메라 디자인이다. 개개인의 개성에 맞춰서 독특한 디자인의 스킨을 몸체 부분에 씌워주기만 하면 색다른 기분으로 카메라를 사용할 수있다.

씨넷아시아는 지마스크란 업체에서만 수백 개에 달하는 스킨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대다수 카메라 모델을 지원하고 있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장식할 수 있다. 또한 이 스킨이 방수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제거할 때 잔여물 역시 최소화해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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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추억’을 선물하자

많은 사람들이 모인 파티 자리에서 함께 추억을 나누고 있다면 그 순간을 담은 사진 한 장으로 센스있는 파티걸이 될 수 있다. 작고 가벼운 포토프린터만 있으면 된다. 최근에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의 발전으로 어디에서나 인쇄할 수 있는 휴대용 프린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배터리 충전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잇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