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오는 14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본사창립 40주년기념 ‘SAP 포럼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SAP코리아는 SAP 인메모리 컴퓨팅(SAP HANA), 모바일,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에 대한 혁신기술과 도입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공급망관리(SCM), 제품수명주기관리(PLM) 관련 로드맵도 공유한다. 사이베이스 합병 후 SAP가 선보인 차세대 DB 지원 전략과 '신속한 솔루션 구현방법(RDS)'을 통해 위험은 줄이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스티브 와츠 SAP 아태 및 일본지역(APJ) 대표,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가 기조연설을 맡고 ▲애널리틱스 ▲데이터베이스 및 테크놀로지(D&T)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및 클라우드, 4개 주제 트랙이 동시에 진행된다. HP, IBM, 마이크로소프트(MS), SK텔레콤, VM웨어가 플래티넘 파트너로 참여했다. 시스코, 톰슨 로이터가 골드 파트너로 함께한다. 이 밖에 국내외 17개 기업이 실버 파트너로 참가한다. 전시장과 시연관을 통해 SAP와 파트너사 솔루션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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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원준 대표는 “SAP와 협력사가 제시하는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함으로써 참가자들은 새로운 비전과 혁신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회사는 현장에서 ‘SAP 포럼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SAP 솔루션에 관심있는 학생이나 일반인이 신청해 선정된 경우 SAP 포럼 서울 행사를 현장에서 SNS로 중계하는 역할이다. SAP코리아는 오는 7일까지 행사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지원하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