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계열 5개사가 전분야에 걸쳐 150명 규모의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넥슨은 게임하이(대표 김정준)·네오플·넥스토릭·넥슨코리아·JCE 등 5개 계열사의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개발·디자인·IT엔지니어링·경영지원·해외사업 등 전 분야에서 모두 150명을 모집하며 학력과 학점, 영어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다음 달 4일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연말께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더불어 오는 22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는 치어 업을 주제로 한 '커리어 클럽'이 열린다. 이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힘을 북돋워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커리어 세션'이 진행되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파티 타임'이 열린다.
커리어 세션에서는 1대1 상담을 받고 모의면접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포트폴리오에 대해 선배 개발자와 자연스럽게 검토하며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된다. 지난 4월 열린 넥슨개발자컨퍼런스의 인기 강연을 다시 들을 수 있고 넥슨아트페스티벌 수상작품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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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관계자는 “넥슨의 5개 계열사에서 올 연말까지 150명을 공개채용 할 예정”이라며 “오는 22일 운영되는 클럽 파티 형식의 채용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