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마존 킨들 이북리더 '킨들 페이퍼화이트'다.
제품이 발표되기도 전에 제품 이미지가 유출되는 것은 아이폰이나 갤럭시폰만의 전유물은 아닌 모양이다. 이번엔 아마존으로부터 유출됐다는 ‘킨들 페이터화이트’이미지가 소비자들을 자극하고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2/09/03/Bw1RBPMrBcPAAdgHximR.jpg)
버지는 6일로 예정된 아마존의 새로운 킨들 제품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이북리더의 제품을 입수해 사진을 공개했다. 버지가 입수해 공개한 이 제품의 크기는 이전 제품과 단말기 크기는 변함이 없지만 디스플레이 아래에 있는 버튼이 사라지고 베젤이 엄청나게 어두워졌다.
이미지 사진을 보면 이 단말기는 ‘높은 명암대비, 고해상도, 통합된 빛, 그리고 8개월 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이 사진은 분명 프랑스어권 사람들을 겨냥한 프로모션 패키지의 일부인데 ‘킨들 페이퍼화이트(Kindle Paperwhite)'라고 쓰여 있다.
페이퍼화이트란 이름은 또한 이전까지 사용되던 킨들의 ‘펄E잉크’ 디스플레이보다 밝아진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지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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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는 이 이미지를 어떻게 확보했는지 밝히지 않았다.
아마존은 자사의 인기 태블릿인 킨들파이어가 모두 팔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