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OIC는 지난 29일부터 2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2012 베이징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유·초등 시장을 겨냥한 스마트러닝 프로그램 ‘스마트리잉글리쉬’를 전 세계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베이징국제도서전’은 세계 4대 도서전 중 하나이자 매년 전 세계에서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았으며, 한국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주빈국으로 초청받았다.
KT OIC는 국내 출판사와 저작권 에이전시가 참여하는 한국관과는 별도로, ‘스마트리잉글리쉬’를 소개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중국서적수출입공사(CNPIEC)가 마련한 특별부스에서 국내 영어학습교재 업체 이퓨쳐와 함께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스마트리잉글리쉬’ 온라인 콘텐츠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T OIC 관계자는 “해당 도서전 참여를 통해 스마트러닝을 활용한 최적의 영어콘텐츠로 세계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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