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스마트폰용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를 애플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러쉬+’는 전 세계 1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넥슨 스마트폰용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의 후속작이다. 루찌와 경험치, 등급에 따라 부여되는 ‘장갑 시스템’과 코스튬 등 원작의 재미요소가 대폭 강화됐다.
또 전작에 비해 카트와 캐릭터가 다수 추가되고 미션을 달성하면 트랙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미션모드’가 더해졌다. 기존에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환경에서만 가능했던 ‘멀티플레이 모드’는 모든 인터넷환경에서 원거리 네트워크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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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출시된 이 게이은 현재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돌파했다.
넥슨 관계자는 “‘카트라이더 러쉬+’의 iOS버전 출시를 기념해 내달 5일까지 게임 내 유료 아이템을 구매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광선검 핸드봉’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