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28일 IT보안서비스 기업인 넷솔시스템(대표 김병익)과 컨소시엄을 이뤄 외환은행에 '24*365 전산 보안관제 운영' 사업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침해사고로 인한 기업 신뢰성 저하 등을 막기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그간 국내 보안관제 서비스 시장에서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기업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외환은행 보안관제 사업 역시 두 업체가 보유한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이글루시큐리티는 실시간 보안 이벤트 모니터링에 따라 ▲상황 전파와 대응 ▲장애 및 침해사고 관리 ▲정보 자산 위협요소 대응 ▲침해 시도 분석 ▲비정상 트래픽 실시간 분석 및 대응 ▲보안관제 시스템 최적화 및 유지 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최신 보안 정보를 외환은행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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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시스템 관리 및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안정적인 전사 통합 보안관제 체계를 확보해 뛰어난 비즈니스 연속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리게 됐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사업 계약 체결로 앞선 보안관제 기술력과 자체 보유 인력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인정 받게 됐다며 앞으로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핵심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외환은행의 굳건한 고객 신뢰가 손상되지 않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