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캘린더, ‘시간표’ 기능 추가

일반입력 :2012/08/28 12:10    수정: 2012/08/28 13:34

전하나 기자

NHN(대표 김상헌)은 새학기를 맞아 네이버 캘린더에 시간표 기능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전까지 별도 앱으로 시간표를 썼던 사용자들은 일정 통합 관리로 편의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시간표는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교육과정에 맞춰 만들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사용 목적에 따라 교사, 친구들과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 실시간 공유도 가능하다.

인쇄를 원하면 선택에 따라 다이어리 용지나 프린트 용지 규격에 자동으로 맞춰줘 편리하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 모바일 앱과 PC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iOS용 캘린더는 연내 출시 예정이다.

NHN은 내달 23일까지 캘린더앱 관련 내용을 미투데이, 페이스북, 트위터에 올리는 이용자 300명을 추첨,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시간표를 등록한 200명에게는 CGV 영화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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