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열정' 주제로 전사교육

일반입력 :2012/08/27 11:41

손경호 기자

안랩(대표 김홍선)이 '열정'을 주제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2회에 걸쳐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12 안랩 스쿨'을 개최한다.

안랩스쿨은 안랩 연중 최고 행사 중 하나로 700여 명의 전 사원이 2개 조로 나눠 각각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안랩은 올해 주제에 맞춰 '실행이 답이다' 등의 책을 쓴 아주대 이민규 교수, 21년간 남극 세종기지 대장을 지낸 윤호일 박사 등이 강사로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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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선 안랩 대표는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인재가 있다고 해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열정이 없다면 이런 재능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될 수 있다며 안랩스쿨은 유명 강사들이 어떻게 자신의 열정을 유지시켜왔고, 성과로 이끌어 냈는지 배우고 체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8월 말 전사원 교육인 '안랩스쿨'을 개최해왔다. 이 행사는 전문성, 인성, 팀워크의 3각 축을 그리는 A자형 인재상에 맞춰 다양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고 안랩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