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지브리 출신이 만든 게임 공개

일반입력 :2012/08/27 08:48    수정: 2012/08/27 09:20

애니메이션 느낌을 강조한 레이싱 퍼즐 게임이 공개됐다.

27일 해외 주요 외신은 문 스파이더 스튜디오(Moon Spider Studio)가 처녀작 레이싱 퍼즐 게임 ‘해럴드’(Harold)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럴드는 장애물 레이싱 퍼즐 게임이다. 이 게임은 발판을 움직이거나 번개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상대 이용자의 레이싱을 방해할 수 있다.

또한 이 게임은 디즈니의 픽사, 지브리스튜디오의 출시 애니메이터 등이 제작에 참여해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액션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타 레이싱 게임과는 차별화를 꾀했다.

지브리스튜디오는 원령 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제작한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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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는 다음 달 31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팍스 프라임(PAX Prime) 2012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내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 관련 플레이 영상은 유튜브 사이트(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D8db5L6tqV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