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VoLTE ‘지음’ 출시기념 광고시사회

일반입력 :2012/08/19 13:30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강남의 한 사운드 전문 극장에서 VoLTE 서비스 ‘지음(知音)’ 출시 광고 ‘소리로 세상을 보다’의 고객 대상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음은 LG유플러스 VoLTE 서비스의 브랜드 명칭으로 언제 어디서나 선명하고 깨끗한 HD급 음질의 음성통화와 영상, 데이터의 융합을 통해 감정의 교감이 이뤄지도록 하는 차세대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한다.

이날 공개된 지음 광고는 기타 신동으로 유명한 정성하씨가 직접 연주한 캐논 변주곡의 경쾌한 기타반주에 맞춰 소리를 상징하는 파형이 춤을 추기 시작하며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LG유플러스는 사운드 전문 기업 비츠바이닥터드레와 함께 광고 사운드를 5.1채널로 제작해 HD급 음질의 VoLTE서비스 지음의 특징을 강조했다.

광고시사회가 개최된 CGV 청담 비츠바이닥터드레관은 모든 좌석에 닥터드레 헤드셋을 제공해 주위 잡음 없이 섬세한 소리까지 선명하고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을 초청해 아직 TV에 공개되지 않은 30초 버전의 지음 광고를 상영한 후 최신 영화를 관람하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송범영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HD급 음성통화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광고 취지에 따라 비츠바이닥터드레와 함께 사운드 디자인 작업을 하고 고음질 사운드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곳에서 소비자와 한 번 더 교감하기 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향후 사운드 전문기업들과 함께 뛰어난 음질 구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