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에서 노아시스템(대표 조재준)과 공동 개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 게임앤게임 월드챔피언십 2012 유럽 지역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나이트 온라인’은 국가 간 전쟁을 기반으로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 등 전쟁에 특화돼 있는 게임성과 지난 2004년부터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자체 글로벌 온라인게임 대회인 ‘월드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GNGWC 2012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엠게임은 지난 7월부터 ‘나이트 온라인’ 유럽 퍼블리셔인 게임카페서비스를 통해 지역 예선을 거쳐 이번 최종 결선에 참여할 4개 팀을 선발했으며, 오는 17일 독일 게임스컴 현장에서 유럽 지역의 최종 우승팀을 선발한다.
각 팀의 대표 4명은 게임스컴 현장에 직접 참석해 경기를 지휘하고, 이외 팀원들은 온라인으로 게임에 접속해 최대 100대 100의 전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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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오는 9월 미국을 비롯해 일본 및 한국에서도 지역 예선과 결선을 거쳐 각 국가 별 대표를 선발하며, 오는 11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12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나이트 온라인이 GNGWC 2012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글로벌 유저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대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