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200억원 규모 상생펀드를 조성해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7일 오전 방배동 CJ오쇼핑 사옥에서 이해선 대표와 IBK기업은행 김규태 수석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펀드 협약식을 가졌다. 상생펀드는 CJ오쇼핑과 IBK기업은행이 각 각 100억원씩 출연해 총 2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CJ오쇼핑은 거래실적과 성장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하고, 선정 업체는 IBK기업은행 대출심사를 거쳐 시중 금리보다 낮은 1.8~3.3%의 우대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관련기사
- CJ오쇼핑, 미디어커머스 샵 오픈2012.08.07
- CJ오쇼핑, 소셜커머스 '오클락' 앱 출시2012.08.07
- CJ오쇼핑, 올림픽 기간 24시간 생방송2012.08.07
- CJ오쇼핑, 수화 상담 서비스 실시2012.08.07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상생펀드 조성은 CJ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면서 “향후 협력 중소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은 중소기업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