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쓰는 스마트폰이...

일반입력 :2012/08/05 12:03    수정: 2012/08/06 09:56

김태정 기자

팬택(대표 박병엽)은 가수 보아를 ‘베가레이서2’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아가 출연하는 베가레이서2 광고는 지난 4일부터 방송되기 시작했다. 보아는 지난 2003년에도 팬택 휴대폰의 전속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팬택은 보아, 유승호 등 유명 모델을 기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임으로써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0년 4월 '시리우스'를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국내 시장에서 6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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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시리즈는 약 500만대 이상 팔렸고, 롱텀에볼루션(LTE) 폰 판매량은 누적 200만대를 돌파했다.

한편, 지난 7월 출시한 '베가S5'는 제로베젤 기술을 적용해 5인치 화면을 탑재하면서도 크기는 줄였다. 국내 스마트폰 최초로 1천3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