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넥슨포털을 통해 KT뮤직(대표 김민욱)의 유무선 음악포털 ‘올레뮤직’과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넥슨과 ‘올레뮤직’의 채널링 서비스는 넥슨포털의 뮤직 페이지에서 연결되는 ‘올레뮤직’ 사이트에서 닉네임 설정 등 간단한 절차를 통해 넥슨포털 아이디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넥슨포털 이용자는 ‘올레뮤직’에서 음악 듣기 및 구매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곡, 아티스트, 앨범 등의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넥슨포털에 등록된 유저의 개인 ‘홈’으로 해당 콘텐츠와 작성한 ‘챗’의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다.
넥슨은 ‘올레뮤직’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넥슨포털 아이디로 ‘올레뮤직’을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와 30일 뮤직 이용권을 지급하고, 무제한 다운로드 또는 음악감상 이용권을 자동결제 하는 이용자는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관련기사
- 넥슨, 아이패드 게임 '몽키우키 직소퍼즐' 출시2012.07.26
- 넥슨유럽, 게임스컴 2012에 신작 2종 공개2012.07.26
- 넥슨, PC방 요금 50% 감면.. 상생 나선다2012.07.26
- 넥슨, 페이스북 소셜 게임 '그린스테일' 출시2012.07.26
넥슨 포털본부 김주남 실장은 “넥슨포털 이용자들이 ‘올레뮤직’에서 보다 편리하게 콘텐츠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며 “이번 ‘올레뮤직’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넥슨포털에서 많은 유저분들이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T뮤직 이병준 본부장은 “넥슨의 게임유저들에게 올레뮤직의 안정적이고 편리한 음악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게임사용자들의 음악이용빈도를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과 개인화 음악서비스를 제공해 음악과 게임콘텐츠의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