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넷앱-SK네트웍스서비스, 총판 계약

일반입력 :2012/07/26 16:02

한국넷앱(대표 김백수)은 SK네트웍스서비스(대표 장재종)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넷앱은 지난 25일 양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넷앱-SK네트웍스서비스, 총판 계약체결 조인식’을 갖고 국내 판매를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한국넷앱은 기존의 이브레인테크와 함께 두 개의 총판업체를 보유하게 됐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국내 빅데이터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는 현실에 맞춰 기술지원 인력을 중심으로 스토리지 관련 전담 사업부서를 구성하고,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한 기술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총판 파트너 계약체결을 통해 넷앱의 우수한 제품과 SK네트웍스서비스의 기술력 및 다양한 고객, 채널 보유 역량이 결합돼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스토리지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주요 산업군별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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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은 혁신적인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가속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스토리지 운영체제 데이터온탭 8.1.1을 발표하며 ‘신속한 변화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전략을 소개한 바 있다.

김백수 한국넷앱 대표는 “스토리지가 단순히 데이터간 통합을 강조하던 시대는 갔다”며 “SK네트웍스서비스와의 총판 계약체결을 통해 다양하고 정교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과 클러스터링 아키텍처 기능을 결합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등 시장 다양성과 유통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