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60개나 달린 동물이 발견돼 화제다. 영국 케임브리지 자연보존지구에서 발견된 신종 편형동물은 관련 학계는 물론 국내 누리꾼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은 영국 야생보호협회가 몸 길이는 12mm에 불과하지만 몸 전체에 60개에 이르는 눈을 가진 신종 동물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동물을 처음으로 발견한 영국 야생보호협회 측은 “야생동물 사진을 찍다가 특이한 편형동물을 발견했다”며 “이 곳에서 새로운 종을 발견한 것은 매우 특별한 경우”라고 전했다.

특히 눈이 60개나 달려 놀랍다는 것이 외신 및 협회 측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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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과거 북아일랜드에서 발견된 ‘콘티키아 앤더서니(Kontikia Andersoni)’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를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그 많은 눈은 어디에 사용할까”, “파리의 낱눈은 4000개야 왜 그래”, “뭐야 이거 무서워” 등의 의견을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