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IT서비스회사인 하나아이앤에스(대표 조봉한)는 지난 20일 하나은행 전·장표 보관사업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하나은행 영업점 후선 업무 경감과 효율화를 위해 영업점에 보관중인 전·장표를 하나아이앤에스의 공인전자문서보관소(이하 공전소)에 전자화 문서로 보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공인 전자화 작업장(전자화 문서작업장)에서 스캔, 전자화, 공전소 보관 등의 프로세스로 진행되며, 지난 5월 27일부터 약 2개월 간 시범 서비스 운영을 통한 안정화 기간을 거쳤다.
하나아이앤에스 공전소는 2009년 8월 여수신 문서에 대한 공전소 보관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하나아이앤에스 공전소에 보관된 전자 또는 전자화 문서는 대내외 고객을 포함 약5억3천만장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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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소 및 공인전자화 사업 영역 이외에도 페이퍼리스, 시점확인, 전자서식, 스마트 브랜치 등 기업의 전사적 문서 관리 서비스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하나아이앤에스 공전소 관계자는 “이번 보관사업으로 문서보관 처리 용량이 두 배 이상 늘어나며, 지속적인 보관시설 고도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대외 전자문서 및 전자화문서 보관사업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