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교총, 스마트러닝 앱 공모전

일반입력 :2012/07/23 10:24

“교육현장의 교사들이 직접 만드는 생생한 스마트 교육 솔루션을 찾습니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는 23일부터 오는 10월13일까지 약 4개월간 ‘제2회 스마트 교육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스마트교육 앱 아이디어 ▲스마트교육 앱 개발 ▲스마트교육 앱 활용사례 등 세 가지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며, 공모전 입상자들에게는 상금 및 해외연수의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우수 수상작은 앱으로 개발돼 SK텔레콤의 ‘스마트러닝’ 서비스에 포함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스마트 교육 앱 공모전’은 올해부터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교과부장관상이 수여되는 각 분야별 최우수작(금상) 1편을 비롯해 은상 2편, 동상 3편, 장려상 5편 등 총 33편이 시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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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대상은 유‧초‧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 종사자로 개인 또는 팀별(3인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다. 연수 및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570-5573~5)나 이메일(smart@kfta.or.kr)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 본부장은 “스마트 교육 확산을 위해 스마트 교육 앱 공모전과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스마트러닝과의 연계를 통해 국가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스마트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