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IT 컨퍼런스 ‘EMC포럼2012’ 개최

일반입력 :2012/07/17 14:23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고객 컨퍼런스 ‘EMC 포럼 2012’를 개최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EMC 포럼’은 올해 ‘IT와 비즈니스, 그리고 자신을 변화시킨다(Transform IT+Business+Yourself)’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20개 파트너사가 참여한 가운데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MC 포럼 2012’는 김경진 한국EMC 대표의 환영사와 기조연설과 브라이언 갤러허 EMC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사업부 사장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신속한 변환’에 대해 발표했다.

브라이언 갤러허 사장은 EMC 가 최근 출시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였다.

오후앤 ▲인프라스트럭쳐 변환 ▲애플리케이션 변환 ▲사용자 컴퓨팅 환경의 변환 ▲백업과 보안의 변환 등 5개 트랙에서 총 20개 세션이 열렸다. 지난 5월 2012 EMC월드의 ‘메가론칭Ⅱ’을 통해 선보인 42개의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발표됐다.

이밖에 VM웨어, 시스코, 브로케이드, 삼성전자, SAS, 안랩 등의 솔루션 파트너사가 EMC 솔루션과 실질적인 국내외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별도로 설치된 EMC 전시관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비롯하여 빅데이터 플랫폼, 보안 솔루션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 부스와 파트너 모델로 출시된 신제품 VSPEX의 전시 및 데모 시연을 진행하는 스폰서 파트너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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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갤러허 사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 내의 IT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해답”이라며 “EMC는 수년 간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해 왔으며, 이 같은 경험을 통해 단계적인 클라우드 구축 전략을 고객에게 제시한다”라고 밝혔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국내 고객들의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EMC 포럼은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며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 미래 IT 인프라 설계를 위한 해결과제에 대해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다루고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반영한 신제품을 소개한 역대 최고의 포럼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