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지에서 불을 피우며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이 선보여 화제다.
16일(현지시각) 컬트오브맥은 바이오라이트가 선보인 캠프스토브를 소개했다. 캠프스토브 안에 낙엽이나 나뭇가지 또는 쓰레기를 집어 넣어 태운 열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 아이폰 등 IT 기기를 충전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물통만한 크기의 본체 외부엔, 아이폰을 비롯 다양한 IT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USB포트가 달려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 제품은 노트북 USB 포트와 동일한 시간에 같은 양만큼 IT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물론 캠프스토브이니 만큼 아이폰을 충전하면서도 요리를 하거나 물을 끓일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하다. 제품 무게는 약 2파운드(900g) 정도로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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