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새로운 좀비 콘텐츠인 ‘Z바이러스’의 ‘앙그라’를 12일 공개했다.
‘앙그라’는 지난해 몬스터 ‘디오네’로 시작된 ‘좀비 시나리오 시즌2’의 최종편이다. Z바이러스에 감염된 ‘디오네’가 강한 체력과 공격력을 갖춘 최종 몬스터인 ‘앙그라’로 등장한다.
특히 진화를 통해 날개를 얻은 ‘앙그라’의 다양한 공중 공격을 비롯해 신규 맵 ‘앙그라네스트’와 신규 몬스터 ‘좀비견’ 등 강화된 좀비 콘텐츠가 함께 추가됐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안병욱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시즌2의 최종 콘텐츠인 만큼 보다 강력한 보스와 좀비들이 등장한다”며 “미션 성공을 위한 협력 플레이가 필수인 만큼 이를 통한 유저간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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