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핵 이용자 철퇴...“약관 위반 No”

일반입력 :2012/07/12 17:11    수정: 2012/07/12 17:13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핵 등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한 스타크래프트2의 이용자에게 철퇴를 가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실시간 전략게임(RTS)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공식 커뮤니티 블로그를 통해 핵 프로그램 사용 및 부정 행위를 한 일부 이용자의 계정을 제재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리자드 측은 배틀넷 이용 약관을 통해 핵 프로그램 사용해 강력한 제재조치를 한다고 명시했다. 이에 회사 측은 약관 위반으로 적발된 이용자에게 계정 일시 정지 및 영구 정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블리자드 측은 “핵 프로그램 사용 및 부정 행위는 배틀넷에서 게임을 이용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공정한 경쟁 원칙을 위배한 것”이라며 “이용자가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