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전문 사진작가를 위한 초점거리 800mm의 초망원 렌즈를 개발, 선보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렌즈는 니콘 광학 기술력이 집약돼 니콘 렌즈브랜드 NIKKOR 자동 초점렌즈 중에는 최대초점 거리인 800mm이며 조리개 수치 F5.6 FX포맷(35mm 이미지 센서 탑재 니콘 DSLR 카메라)용이다.
니콘 초망원 렌즈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결정적 장면이 포착 가능해 스포츠, 조류 및 야생동물 등 촬영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니콘은 세계 4대 골프 메이저 대회인 전영오픈골프 선수권대회에서 NIKKOR 800mm렌즈를 전시하고 오는 9월18일부터 23일까지 독일 괴른에서 열리는 사진영상 전시회 ‘포토키나 2012’에도 렌즈를 출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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